무심코 잘못 사용하고 있는 '전기매트'의 위험한 사용법 11가지

꿀팁 : )/생활꿀팁 : )|2017. 11. 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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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씨씨입니다.


겨울이면 다들 창고나 장롱 깊이 넣어두었던 난방기구를 꺼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난방기구가 전기매트인데요. 

전기매트는 전원만 켜면 금방 따뜻해진다는 최고의 장점이 있죠. 

그래서인지 거실이나 침대에 깔아놓고 생활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는 만큼 안전사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화재, 화상 등의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유난히 화재가 잦은데요. 오늘은 편리하지만, 우리가 평상시 잘못 사용하고 있는

 전기매트의 위험한 사용법 11가지와 전기매트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1. 전기매트를 접어서 보관하지 않는다.

전기매트를 오랜 기간 보관할 때 이불처럼 개어서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경우 안에 열선이 끊어지면서 화재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장기간 보관할 때는 접지 말고 돌돌 말아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전기매트를 구부리거나 접힌 상태에서 사용하지 않는다.

전기매트를 구부리거나 접힌 상태에서 사용하면 내부의 열선이나 열선을 감싼 비닐이 

벗겨져 과열이나 합선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전기매트의 전원을 켠 상태에서 온도조절기를 이불 속에 넣지 않는다.

전원을 켠 상태에서 이불 속에 온도조절기를 오랜 시간 넣어놓으면 매트 이상으로 온도가 높아져

 온도조절기가 타면서 불이 날 수도 있습니다.


4. 전기매트를 접었다 펴는 행동을 반복하지 않는다.

전기매트를 접었다 펴는 행동을 반복하게 되면 내부의 열선이 끊어질 수 있습니다.


5. 온도조절기를 떨어트리거나 밟는 등의 무리한 힘을 가하지 않는다.

온도조절기에 무리한 힘이 가해져 고장이 나면 타이머가 작동하지 않거나 온도 조절이 되지 않아


 화재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온도조절기가 충격에 의해 폭발하는 사고도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6.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꼭 전원코드를 콘센트에서 뽑는다.

전기매트를 사용하지 않거나 외출시에는 꼭 전원이 꺼져 있는지

 확인한 후 전원코드를 콘센트에서 분리해야 합니다.


 

7. 온도조절기를 가급적 멀리 놓아 전자파 노출을 줄인다.

전기매트에서 전자파가 많이 발생하는 온도조절기는

 매트에서 30cm이상 떨어뜨려놓고 사용해야 합니다.



8.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장시간 전기매트와 피부가 직접 접촉하게 되면 저온화상의 위험이 높습니다.

 특히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경우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고

 온도를 낮췄다고 해도 장시간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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