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도 접하기 쉬운 스트레스 완화 식품 8가지

꿀팁 : )/생활꿀팁 : )|2017. 10. 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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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씨씨입니다.

10일간의 긴 황금 연휴가 끝나고 현대인들은 각자의 생활로 돌아가게 되었는데요.

스트레스는 현대인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입니다. 스트레스 해소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문제인데요.

미국 매체인 허핑턴포스트는 먹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12가지 식품을 소개했습니다.

그중 한국인도 접하기 쉬운 식품 8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요거트

소화기관 내의 박테리아도 스트레스를 부추길 수 있다. 2013년 UCLA 연구진은 36명의

건강한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매일 요거트를 섭취하게 한 결과, 요거트를 먹지 않은 사람 또는

프로바이오틱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요거트를 먹은 사람에 비해 감정과 스트레스 등을

 관장하는 뇌 부위의 활동이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

2. 녹색채소

스트레스를 받을 때 햄버거가 아닌 녹색채소를 선택한다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국 영양 및 식이요법학 학회 관계자는 “엽산이 든 시금치 등 녹색채소는 도파민을 생성해

우리 뇌를 편안하게 해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2012년 연구에서는 2800명의 중년 이상

실험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엽산이 함유된 식품이 우울증의 위험을 낮춘다는 사실이 입증된 바 있다.

3. 연어

미국 영양 및 식이요법학 학회 대변인인 리사 심퍼맨에 따르면, 연어에 다량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부정적인 영향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오메가3 보충제를 섭취한 대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에 비해

걱정과 근심이 20% 가량 없어지는 효과라 나타났다. 특히 연어 85g에는 무려 2000㎎의

오메가3가 함유, 심신 건강을 위한 최고의 식품으로 손꼽힌다.

4. 오트밀

쌀밥이 주식인 한국인들은 탄수화물을 일정량 이상 섭취하기 쉽다.

하지만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살이 찌는 것을 막고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는데에도 도움이 된다.

MIT(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복합 탄수화물은 뇌 시상 하부에서 분비되는

 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등을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5. 피스타치오

피스타치오나 땅콩 등은 먹는 행위 자체로도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전문가들은 부정적인 생각이 가득 차 있을 때 반복적인 손의 움직임이

마음에 편안함을 가져다준다고 설명한다. 예컨대 피스타치오나 땅콩 껍질을 까는 동작은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실제로 혈압과 심장박동수를 낮추는데 효과가 있어 심신을 편안하게 해준다.

6. 블루베리

전문가들은 블루베리가 신체의 젊음을 유지해주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방지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 물질을 분비하는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주장한다.

7. 우유

영국 어린이 건강정보 제공 단체가 50세 이상의 실험참가자 596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유에 든 비타민D의 체내 수치가 높은 사람일수록 공황장애를 앓을 확률이 낮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우유는 비타민D를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연어나 달걀 노른자위에도 비타민D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8. 다크초콜릿

코코아가 70% 이상 함유된 다크 초콜릿에는 산화방지제가 풍부해 혈압을 낮추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행복한 감정을 유발하는 자연물질을 분비하는데 효과적이어서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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