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바나나 속 '흰 줄기' 놀라운 효능

꿀팁 : )/생활꿀팁 : )|2017. 9. 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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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씨씨입니다.

 바나나는 남녀노소 정말 자주 먹는 과일이죠? 아침식사대용으로도 먹고

출출할때 간식으로도 먹고 어른 아이 상관없이 누구나 좋아하고 자주 먹는 과일인 것 같아요. 


근데 매번 바나나를 먹을 때마다 흰 줄기 가닥이 살짝 거슬렸는데요.

보통 바나나를 벗기면 이 흰색 줄기가 알맹이에 붙어있는 걸 보게 되죠.


저는 이 흰 줄이 껍질에서 떨어져 나온 일부라고 생각해서 식감도 별로고 맛도 그닥이라 일부러 떼어내고 먹었는데요.

이 흰 줄기 속에는 우리가 몰랐던 놀라운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떼어내고 먹었던 바나나 속 흰 줄기의 반전

 

미국 영양 연구학회 니콜라스 디 길리트(Nicholas D. Gillitt) 박사에 따르면 이 흰 줄기는 의외로 ‘영양 덩어리’라고 합니다.


바나나의 이 흰색 줄의 정확한 명칭은 '체관부 다발(phloem bundles)'인데요.


체관부는 식물의 영양분과 여러 조직 성분을 이동시켜주는 통로입니다.

 

즉 바나나의 흰색 가는 줄은 여러 영양분을 전달해 열매를 맺게 해주는 결정적 역할을 하죠.


이 부분은 먹어도 되는 부분이고 과일의 주요 부위로 영양분이 지나가는 곳이기에 그만큼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특히 섬유질이 다른 부위보다도 월등히 많다네요.

 

 


[ 바나나 속 식이섬유질의 효능 ]

하버드 대학 연구에 따르면 식이 섬유질은 꾸준히 섭취하면 심장질환과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도 많이 알려진대로 다이어트와 변비에도 좋고요.

바나나의 식이섬유질은 이외에도 게실병과 유방암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하버드 대학은 어릴 때부터 식이 섬유질을 충분히 먹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길리트 박사는 “이 흰색 줄이 굳이 싫다면 유전학적 연구를 통해 없앨 수도 있다.

하지만 체관부가 영양 전달에 꼭 필요하며 영양분도 더 풍부한데 그럴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데요.


오늘부터 바나나의 흰 줄기가 보이면 영양 덩어리라고 여기고 안 떼고 먹어주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별 맛은 없겠지만 다 건강을 생각해서죠. :)

 

그럼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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